국국마 얼리버드로 해서 받은 깔창이었고

나는 일상화에 끼고 가끔 잘 썼음

단 일상화는 은퇴시킨 러닝화를 일상화로 돌린 신발이 아니라

에어조던이나 슈퍼스타처럼 애초에 밑창이 단단한 녀석들이었음.


러닝화에 꼈다간 발바닥에 무슨 자극이 생길지 몰라서

일상화에만 꼈었다

주말에 아침 러닝하고 오후 약속 있을 때

오후 약속나가면서 발에 부담가지 말라고 낌.

저 깔창때문에 운동한 발 데미지가 없어지는건 아니겠지만

발 피로가 생각보다 적은 느낌으로 주말에도 두어시간 돌아다니고 그랬어서

일상화에서는 그래도 쓸만하다고 봤음.


근데 저거쓰고 무슨 달리기 속도가 빨라진다니 그런거는

그냥 과장광고라고 생각함

안그래도 착지 충격 다 받는 발바닥에

족저근이 필요 없는 자극을 너무 많이 받게 됨

그리고 아치쪽은 양말만 잘못 신어도 신발이랑 간섭나서 물집생기는데

이걸 끼고 달리는걸로 생각하고 판거라면 애초에 말이 안된다.


모델을 이봉주 선생님으로 썼지만 이봉주 선생님은 그런얘기 한 적 없고

치즈볼인가 그 소방관인가 헬스 인플루언서들이

아치 깔창 좋다고 엄청 광고 받아서 얘기하는데

운동용으로 쓸 건 절대 아니고

치료용으로 쓸 것도 절대 아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아예 못 쓸 정도도 아니고

일상화라면 그래도 끼고 나가서 돌아다닐 정도는 됨


나는 마음에 들어서 1개 더 샀는데

그땐 배송비 가 3000원 제품이 2000원이더니

요즘 검색해보니까 뭔 만원씩 더 붙냐?

다이소 들어갔으면 3000원대로 가격 놓고

다이소 인플루언서들이 엄청 광고해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