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보니 폭염이 예상되어
가능하면 퇴근런 할 생각으로 장비 챙겨 출근

일하다 창밖을 보니 해가 쨍쨍한 게
보기만 해도 따땃해 보이드라
얼른 뛰고 싶단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다
(그동안엔 넘 추워서 나가기 싫엇음)

퇴근 30분 전 초코파이 하나 묵고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데
퇴근 10분 전 시작된 붕어빵과 티타임 ㅜㅠ

어쩔 수 없이 붕어빵까지 묵고 
아 걍 기차타구 집에가서 뛸까 하다가
올만의 해질녘 퇴근런이 그리워 고고

한강서 맞바람 맞고 뛰다가
중랑천 진입하니 바람이 밀어준다

언제나처럼 천천히 조깅할랬는데
개빡런이 되엇네 ㅎㅎ

25년 들어 마일리지가 팍 줄었는데..
힘들드라 ..

인쟈 날도 좀 풀리고
슬슬 올려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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