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라톤 가족 여행겸 같이 가기로했었는데 아내가 애 데리고 다니기 귀찮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경비도 너무 많이 든다고 혼자가라함.


극한으로 시무룩한척 아쉬운척 하니깐 아내가 미안하다고 서울갈 경비 쓸돈으로 차라리 테라건 프로 사주겠다고 사줌.

평소에 테라건 프로 갖고 싶다고 노래불렀거덩.


사실 풀코스 앞두고 컨디션 조절때문에 내심 혼자 가고 싶었음 ㅋㅋ

꿩 먹고 알먹고 ㅎㅎ

테라건까지 득템하니 너무 기쁘다 ㅎㅎ

이래서 연기를 잘해야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