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이 걸리적 거리거나 찌릿하거나 압통 있으면 장경인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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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7 10:30 하체 스트레칭 15분 후 침대에 누워 무릎아래에 베개를 두고 왼쪽 무릎 온찜질하며 취침함. 

2. 2/18 05:30. 기상. 무릎 상태 살펴보니 이질감 없음. ‘회사가서 뛸까?’ 세번쯤 고민. 회사 도착 후 계단 올라가며 이질감 다시 느낌. ‘아이고….’ 

3. 회사 헬스장 도착. 올해 들어 한번도 안했던 상체 덤벨운동 20분 정도 한 후 불스스를 하려 했으나 무서워서 대신 월싯 1분씩 4회 실시. 다리가 사시나무 떨리듯 떨림.. 플랭크 2분씩 3회. 둔근운동 15분 후 하체 스트레칭 20분 하고 운동 마무리. 러닝머신 뛰는 소리 들으니 못뛰는게 한스럽네…

4. 점심먹으러 나가는데 계단 내려갈 때 이질감 느껴짐. 미세한 이질감 여전히 있음. 뛰면 뛰겠는데 이대로 뛰면 완전 조지겠구나 판단. 

5. 점심먹고 삼실 들어와서 완치 후의 주간 러닝 계획 변경. 주중에는 무조건 10k이하 조깅만 하고 조깅 외 포인트 주 1회만. 30k이상 LSD는 월 1회. 하프 지속주도 월 1회로 제한.

6. 10k 대회 앞두고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니 앞으로 대회 중심이 아닌 내 컨디션 중심으로 일정 구성하기로. 최대한 평소 플랜 유지하며 포인트 무리하게 늘리지 않는 것으로 마음 먹음. 대회 목표 페이스 설정하되 그걸 이루려고 무리하진 않기로. 기록은 대회뽕이 해결해 줄거라고 자기 암시 중. 

7. 내일 병원 가서 원장님 상담 후 충격파 한번 더 맞아야겠음. 무릎 염증 일망타진해야 마음이 놓일거 같음. 

바람이 꽤 불지만 공기도 좋고 기온도 괜찮고. 
뛰기 좋은 날이네요. 
런붕이들 부상없이 행복런 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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