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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km 개시런 했는데 넘실망했네요... 


데일리로 맞춰 540 페이스로 뛰었는데

 

기대가 크진 않았는데 이신발의 특색이 뭔가(?) 싶었네요 


개인적으로 실망한 포인트가 세가지인데 




1.줌엑스 쿠션? - 나이키 신발은 처음이라 줌엑스 쿠션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그냥 무색 무취한 느낌... 

노바5처럼 통통 튀는 느낌도 안들고 네오젠처럼 말랑한 느낌도아니고 굳이 비교하자면 레벨v4같은 약간 푹신한 느낌



2. 힐드롭 10mm의 어색함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한 부분인데 왜 힐드롭을 

왜 10mm으로 만든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 나오는 힐드롭 추세가 높이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는데 

알파3 8mm  슈블8mm인걸 감안해도 

가뜩이나 낮은 35mm 높이에 힐드롭을 왜 10mm로 

만든건지 다소 이해가 안가네요 

이로인해 느껴지는 전족부 쿠션은 거의 없다시피 한느낌... 

전족부와 후족부에 느껴지는 데미지가 다르니 어색... 

심지어 착용감은 과장 보태서 하이힐 신는느낌... 


3. 무게 

타사 데일리에 비해 가벼운 무게도 아니고 

스택높이는 가뜩이나 35mm로 낮은데 

레벨이나 아디오스처럼 경량화 목적을 둔 신발도 아니고

전족부 높이는 25mm로 확죽여놓고도 무게는

노바5보다 무거움 





굳이 장점을 꼽아본다면 

편안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어퍼 정도네요 


이걸 199,000원에 출시한거보면 

나이키 자신감이 어디서 나온건지 싶네요 

정말 나이키에 익숙한 고인물들을 위한 신발인 느낌... 


물론 주관적인 평이고 신발은 케바케이지만 

저는 정말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