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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없고 애플워치 울트라 쓰는 런린이입니다

마라톤 기록은 지난 10월 10km 56분 한번 뛰어봤고, LSD로 90분 13km 뛰어본 적 있습니다

운동은 주에 2~3회정도, 10키로 혹은 1시간 이내로 퇴근 후에 달리기하는 쪼렙입니다


올해는 하프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4월 YMCA 마라톤을 예약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훈련을 해야 할 지 막막하더라고요.


현재는 런데이만 쓰고 있는데, 맞춤형 러닝 플랜으로 하프마라톤 대비 훈련을 만들면

훈련 플랜이 너무 빡셔서 퇴근하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로 러닝에 유용한 앱이 뭐가 있을 지 여기저기 찾아봤습니다.


Workoutdoors 라는 앱이 많이 나오던데, 이건 그냥 애플 워치로 여러가지 정보를 볼 수 있는 앱이라

가민처럼 훈련을 추천해주는 앱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TrainingPeaks라는 앱을 하나 찾아서 다운로드 받아 봤는데, 

앱에서 스스로 훈련을 만들면 애플워치의 Workout 앱에 자동으로 export 가 되는 앱이었습니다.


근데 러닝갤에 찾아봐도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좋은게 맞나 긴가민가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직접 훈련 플랜을 짜야 하는 것 같아 보여서, 귀찮아서 다른 기능이 없나 보다가, TrainingPeaks 의 Training plan 이라는 걸 찾았습니다.

그 중에 Half marathon 대비용 12주 훈련 플랜이 한정기간 9.99달러로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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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training plan들은 최소 30달러 이상씩은 하던데, 한정 세일인지 싸긴 하더라고요.

평도 나쁘지 않고요.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일단은 질러봤습니다.


지르고 바로 첫 훈련 다녀왔는데, 첫 훈련은 44분짜리로, 심박, 페이스에 대한 threshold (한계치)를 확인하는 테스트로 보였습니다.

애플워치에는 바로 훈련 플랜이 workout 앱에 연동이 되어서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해당 훈련은 운동 방법에 대해서 구간별 페이스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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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리기를 하고 나면, 제 심박과 pace에 대한 threshold 데이터를 알 수 있는데요.

이 정보를 개인정보란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12주간의 plan이 threshold 기준으로 업데이트가 된다는 알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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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하지 않은 것은, 1회 결제로 이 플랜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내에는 사용 기간이나 그런 말은 따로 적혀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영구 사용이면

그냥 달리기 할 때 이 플랜 계속 돌리면서 훈련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해당 정보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분이라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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