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미가 테니스이고 라켓스포츠 좋아함.러닝은 무슨 재미야?이번에 러닝 시작해보려 하는데 궁금해서 물어봄.러너스하이 온다는데 좀 추상적이라..러닝이 취미인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잘 모르겠다더라고 ㅋㅋㅋ참고로 테니스는 기술이 다양해서 연구하는 재미, 타구음/타구감이 좋아서 스트레스 풀림 등등.
달리는 재미
러닝은 동적 명상임 맘이 편안함 뛰는 동안 아무 생각 안나서 좋음 재밌게 뛰고 싶을땐 지인들 불러내서 수다떠는게 재밌고
풀코스 결승선 통과할때 그 쾌감 하나로 몸 갈아 넣는중
쌉고수 스멜..
재미없음 근데 왜 뛰는지 모르겠음 ㅋㅋ 안뛰면 찝찝하고 ㅋㅋ
가서 5km만 뛰고와봐 알게될꺼야
카야노31 주문햇는데 모레 도착하면 해볼게 ㅋㅋ
신발 잘샀네ㅋㅋㅋ 앞으로 갤에서 자주보겠구만
난 뛰는 걸 극도로 싫어했어서 그걸 극복하는 느낌으로 시작함 - dc App
뇌가 깨끗해져요! - dc App
그냥 하는거야~
성취감 뿌듯함 ?
기록 세워서 인스타에 자랑 하는 재미 ㄸ
뛰고나면 뿌듯하고 상쾌하고
여러이유가 있는데, 인류 태초의 움직임과 운동의 본질이라 생각해서 함 - dc App
ㅋㅋㅋ 이게 제일 와닿네 ㄱㅅ
재능빨로 동호인 급에서 잘하는 종목 찾아서 상받는건 성취감이 없는데 러닝은 아무리못해도 내가 노력하는만큼 발전은 해서 그게 재미있더라...
하루하루 더 나은 나를 보는 재미?, 해냈다는 성취감, 이겨냈다는 자신감, 새로운 장비를 장착하고 뛸때의 설렘, 대회 완주 후 차오르는 뽕 등등등...
러너스하이는 안오고 끝나고의 뿌듯함이 있어서 합니다
러너스하이 그거 환상임 - dc App
할수록 조금씩 늘어가는 재미. 느슨한 심장과 다리들 기강 한 번씩 잡아주는 재미 ㅋㅋ - dc App
그런 상대가 있는 경쟁 종목 하다온사람은 좀 재미 없어하더라
내몸으로 누리는 RPG 게임임 - dc App
나도 스쿼시했는데 러닝은 좀 더 명상적이고 ‘내가 상대를 이겨야지‘ 가 아니라 진짜 100% 과거의 자신과의 싸움임. 거기서 부터 나오는 차이가 나한테 큰거같아. 기록 스포츠와 대결 스포츠의 큰 차이랄까?
테니스 중학교부터 20년치고 러닝 넘어왔다ㅎ 너무 늦게 찾아온듯 - dc App
중등부터 20년이면 생태계 교란종인데 어딜 가 ㅋㅋㅋ 돌아와 ㅋㅋㅋ
어느새 중독이 되어서 일상이 되어버림 안한날은 불안함 - dc App
테니스는 게임이라고도 하지만 러닝은 안그렇네?
약간 명상같은 느낌인듯?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잡생각 정리하거나 생각 비우고 성취감도 있고
나는 테니스는 진짜 파면팔수록 어려워져서 벽느껴지던데 그냥 사람마다 맞는 종목이 있는거같음ㅋㅋ
팀 경기 안 좋아하고, 이기거나 지면 마음이 불편한데 러닝은 그냥 어제보다 내가 나아지고 있구나를 체감하게 해줘서 그게 기쁘더라. - dc App
사람마다 다르구나 답변 고마워
이거 맞음. - dc App
솔직히 모르겠음..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땡김. ㅋ 아! 새로운 코스 발견했을 때는 정말 짜릿함 ㅋ 그래서 여행가면 그곳에서 러닝 필수됨 ㅋ
난 뛰는거 사람들이 쳐다보는거 느껴질때 희열 ㅈ됨. 진짜 연예인된기분임 도파민 콸콸올라옴ㅋ 그래서 옷도 튀게입음. 이번여름에 노출많이할거임
다음번 러닝에 성장해있는 나를 돌아보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