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풀코스 마라톤을 고향인 대구에서 뛰게 되어 너무 설레네~

1월 중 3주를 감기로 날려먹었지만 기록 욕심을 아예 버리니 맘이 편해졌어
(하지만 30k까진 서브4 페이스로 가볼 생각...몸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600으로 펀런해야지)

오늘은 마지막 조깅을 가볍게 아주 천천히 5km 만 뛰었는데, 그냥 뛰긴 아쉬워서 대회 복장을 입고 얼마나 추울까 한번 시험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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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금 사는 곳은 대전인데 뛸 때 당시 휴대폰에 찍힌 온도는 -4도, 바람은 은은하게 부는 정도?


상의: 몽벨 EX라이트윈드 자켓(초경량바막인데 엄청 가볍고 얇음..스쿼미시, 후디니는 쨉도 안되는 수준), 아식스 라이트 니트 싱글렛(신형인듯 한데 메스파보단 널널하고 메타런보단 슬림한 듯?), 아식스 신상 암슬리브(팔에 감기는 느낌이 지림), 데카트론 포클라즈 MT500 장갑


하의: 나이키 라바루프 신형, cep카프슬리브, cep 더런 4.0 로우컷


뛰기 전 스트레칭하고 400m쯤 걸을 때 겉에 얇은 프리마로프트 잠바입었는데 땀나더라...속도 730인데 하체는 하나도 안춥고 상체도 팔쪽이 약간 서늘한 느낌 나고 추워서 못뛰겠다는 느낌은 하나도 못 느꼈네.


근데 사람마다 추위 느끼는 정도, 해뜨면 또 다르니까 복장 잘 판단하시길... 바람 많이 불면 춥긴 춥겠지만 다덜 대한민국 남자 아잉교? 대구사람들은 라팍 지나갈 때 올시즌 우승 기도 한번씩 하고 지나가입시데이~


176cm, 70.1kg

메타런 싱글렛 L, 라이트 니트 싱글렛 L, 메스파 싱글렛 XL

나이키 라바루프 M


10k: 44:25

Half: 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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