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4개월 아기 엄마야

목요일에 24km 뛰었었는데 런생 최장거리를 뛴거라 그런지
오늘까지도 다리에 피로감이 있더라고

거기다 오늘 하루종일 남편 아기랑 셋이 여기저기 다니고
점심에 중식을 거하게 먹었더니 하루종일 너무너무 피곤한 거야

신기하게 몸이 피곤하니까
토요일인데도 달리고 싶은 생각 1도 안 들더라ㅠ

근데 내가 골골 거리면서 육아하고 있으니까
남편이 차라리 걍 뛰고오라고 하더라고ㅋㅋㅋㅋㅋ

아...... 쉬려고 했는데.........
가라니 가야지 뭐ㅋㅋㅋㅋㅋㅋ ^^*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625a0bc0499fdfd50d4b0b0ed4f8590978fd3e6a1a5c019a301ef57bbc73293e9


몸이 무거운 상태이기도 하고
저녁 먹기 전에 뛰러 간 거라 넘 늦어지면 안 될거 같아서
5키로 템포런 + 5키로 조깅 이렇게 10키로 뛰고와쓰!!


7cea8476b7806bff3ee881e0459f2e2dd99fede92f07c85ee51df5c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625a0bc0499f5fd51d4b0b0ed4f85c5566aceaa1c31930d4851dc43f360ef8bec



근데 분명 템포런 페이스로 뛰었는데
지금 기록보니 심박이 TT 수준이네ㅋㅋㅋㅋㅋㅋ

체감 온도는 그리 낮지 않았는데 바람이 진짜 큰 변수인가봐

그래도 힘껏 뛰고나니 잠이 확 달아나고 너무너무 개운해져서 좋드라ㅎㅎ

남편 배려 덕분에 저녁육아 후다닥 마치고 8시 30분 칼육퇴 ㅅㅅ!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58ec53df79d717fd06dc9584d542a62aa4e735b03136a97c3a8144d39



아 그리고 오늘은 아프3 신었는데
한 몇 주를 미루고미뤘던 신발끈을 교체한 겸에 간만에 이거 신고 뛰어봤어

알리발 톱니바퀴 신발끈 140짜리고
러너스루프로 묶으니 길이가 딱이드라!!

솔직히 디자인으로는 오리지널 신발끈이 훨씬 예쁘지만ㅠ
왜 이거로 바꾸는지 알겠드라

아프3이 뛰다보면 신발끈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톱니바퀴 신발끈으로 교체하니 확실히 덜해 (아예 없진 않음)

무엇보다 러너스루프 저게 짱이더라ㄷㄷ

처음엔 좀 불편한듯 했는데 막상 뛸땐 발등 잡아주는게 너무 좋게 느껴졌어!


내일 대회 줄줄이사탕처럼 있는데
모두 다치지 말고 좋은 기록 안고 왔음 좋겠다!!

모두 뿌린대로 잘 거두길!!
홧팅!!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