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이 너무 크네요.
작년 8월 말에 러닝 시작해서.. 12월에 10km 47분 30초 뛰고.. 어느순간 5분페이스 러닝이 가볍게 느껴지고.. 그래서 매일 실력이 는다는 생각에 신났는데
몸무게가 다시 늘기 시작하고... 갑자기 5분페이스 러닝이 좀 무겁게 느껴지고... 5키로를 4분 30초 페이스로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왼쪽 정강이랑 무릎은 좀 아팠지만 이제 왼발 족저까지 오고...
결국 하루 직전에 포기했습니다.
그러니 뭔가 운동도 하기 싫어지고.. 그렇습니다.
이런 우울감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그래도 달리는게 좋은데 어떡해 회복하고 또 달리는거지 - dc App
회복하는 동안 다시 내려올까봐 걱정되네요
물론 런닝이 성장과 발전을 너무나 좋은 운동이긴 하죠. 근데 우리가 운동선수 될 필요는 없잖아요. 서브3 꼭 안해도 되잖아요. 전 달리면 스트레스 풀려요. 그래서 뛰고 있죠. 잘 뛴다는 게 꼭 빨리 뛰고 멀리 뛰는 것이 아니더군요. 우리는 즐기자구요 ~ - dc App
네 맞는데.. ㅎㅎ 기록에 집착하게 됩니다 자꾸 ㅎㅎ
흑ㅠㅠㅠ많이 속상하겠다 조금 천천히 해보는건 어떨까~? 그럼 안보였던것들 놓쳤던것들이 눈에 들어올꺼야 그때 다시 속도를 올려도 되지않을까? 당연히 기록도 중요하지그럼~ 근데 우린 취미러너잖아 달리는 행위자체가 즐거웠다는거...그걸 잊지말고 다시 뛰어보자.. 넌 할수있을꺼야
고마워요. 집 앞에서라도 뛰어봐야겠어요
몇번 반복하면 저절로 기록 집착 버리고 안런즐런하게 됨 - dc App
몇 번의 어려움이 더 있겠군요 ㅎㅎ
포기하지 말고 일단 짐 챙기고 대회장이라도 가자 몸상태가 너무 안 좋으면 기념품이랑 이벤트만 챙겨서 집 오면 되고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으면 6~7분 페이스로 살살 뛰어봐 천천히 뛰면 이것만의 재미가 되게 쏠쏠하거든 그럼 런태기도 극복될거야 - dc App
이미 차 표를 취소해서.. ㅎㅎ 천천히 즐기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
닳도록 듣는말 또 하자면 기록단축말고 천천히 롱런입니다 고작 430이에요 자체에 즐거움을 두세요 pb,레이스 페이스는 일주일에 많아야 한 두번입니다 - dc App
4분30초 놀랍네요. 기록이 너무 좋으니 부상이 오는듯 무리하게 하면 3분도 가능하나 다치겟죠. 기록은 대회때만 하시고 평소에는 천천히 부탁해요 - dc App
서브 4를 하던 서브3를 하던 취미생활입니다 돈 나오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돈을 더 갖다 바르게되죠 취미생활이 즐겁지 못하는 순간 주객이 전도됩니다 재밌게 달리는 법을 찾아보세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