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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러닝을 접하고 10k 두번 꼴랑나가본게 다인 런정자가
대구 하프를 뛰어보았습니당

1월중순 뜻하지않은 부상으로 정확히 한달을 쉬고 뛸수있을가 싶긴했는데 천천히 완주하자 목표로 뛰었어요

그전까지는 13k 뛰어본게 최대 거리였구요

코스가 고개 한번 넘어가면 완전평지라 저같은 초보한테 좋은코스인거같고 주로도 엄청 넓어서 병목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급수대도 엄청 많고 응원 하이파이브 하니까 힘도나고 부스트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숨이 안찰정도로 뛰자고 생각하니 하프뛰는동안 힘들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더 빠르게뛸정도로 힘이 남아있지도않았습니다 ㅋㅋ

그냥 제체력 그대로 무리안하고 뛰었네요

연습을 못하니 뒤로갈수록 페이스 쳐지는건 어쩔수가없네요

이번 경험바탕으로 4월 서울하프마라톤애선 1시간대 진입할수 있게 연습해볼생각입니다

오늘 날추운데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ps. 와이프가 첨으로 응원을 나와줘서 결승점에서 기다리는데 참좋더라구요 근데 오늘 너무추워서 고생해가지고 담부턴 절대 안따라온다네용 ㅜ

10k - 00:52:17 (2024 JTBC 서울 마라톤 24/11/03)
Half - 02:08:45 (2025 대구마라톤 25/02/23)
Full - 00:00:00 (2025 시드니마라톤 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