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대회에선 4시간 13분을 했습니다.
섭4를 할줄알았는데 마지막 업힐에서 줄곧걸어서 실패했죠.

올해는 40분대를 노렸으나 허리부상이슈도 있고해서 당일 컨디션을 보고 뛰는걸로 준비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완쪽허리에서 엉덩이타고 고관절까지 약간 통증이 있길래 기록은 버리고 "절대 무리하지말자"를 가슴에 새기고 달렸습니다.

그래서인지 뛰다보니 아프다가 괜찮다가 왔다갔다하더라구요.
웃긴건 젤을 4개. 크램픽스 2개나 준비했지만 젤은 하나도 안먹고 크램픽스만 35k지점에서 하나먹고 완주했네요.

이번에 풀코스에서 느낀건 제가 계획대로 밀고가는 거리는 35k지점이 한계고 이후는 운이라는걸 알았다는겁니다.
장거리 빌드업이나 지속주를 좀 해야겠다 싶네요.

그래도 작년에비해  고무적인건 걸은건 없다는거네요.

어쨌던 작년 4시간 13분에서 3시간 56분으로 작년의 나늘 넘어선 자입니다.

군데군데 찬바람이 너무 불어서 힘주고 달렸는지 삭신이 쑤시고 힘드네요.

오늘 이곳저곳 대회가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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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나선 쟁반짜장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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