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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택도 없이 실패했습니다..

10키로와 하프는 또 다른 장르인거 같습니다 ㅠ

(풀코스가 두려워졌다..)


장거리와 마일리지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3분 40초대가 심폐적으로는 전혀 힘듬이 없어

될 줄 알았는데 거리가 늘어갈수록 다리가 말을 안듣네요..

마일리지 부족으로 인한 장거리근육 부족인거 같습니다.

첫 하프라서 pb는 달성했지만 많이 아쉽네요ㅠ


대회는 코스는 솔직히 너무 좋았는데

맞바람이 참 힘들더라구요.. 21키로중에 18-19키로는 맞바람 맞으면서 달린거 같습니다ㅠ


그리고 하프가 9시 45분 출발이라고 했는데

35분에 출발을 한다길래 헐레벌떡 뛰어가서 혼자 한 300미터는 먼저 달린상태에서 바로 달렸네요…


근데 모든게 완벽했어도 118은 절대 못했을거 같습니다..ㅎㅎ 

내일부터 장거리 훈련 위주로 돌입!

오늘 대회 나가신 모든분들 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