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록 신경 쓰지말고 5시간대로 완주만 하자 마음먹고
전날부터 카보로딩 하고 스위트콘 먹고
처음부터 진짜 천천히 6~7분대로 달렸는데요
숨도 별로 안 차고 체력도 남는데 한 20키로부터
다리가ㅜㅜ
특히 무릎이랑 골반이 너무 아파서 속도를 낼 수가 없겠더라구요
이럴까봐 최대한 케이던스 높여서 총총총 뛰었는데도..
이게 뭔가 글리코겐 고갈이나 심폐지구력 문제는 아닌거같은데
그냥 제 다리가 유리다리라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장거리는 작년 ymca에서 하프만 처음으로 뛰어보고
평소에는 5키로 위주로 훈련했습니다
장거리를 안했으니까 풀코스는 심폐의 영역이 아님 근력의 영역이지
하프는 장거리훈련 안해도 뛰어지는데 풀은 ㄴㄴ... lsd 한달에 한두번씩 해보세요
윗댓처럼 풀은 심박 갈구는게 아니라 다리근육 버티는게 중요하더라고요
본문의 마지막 두줄에 답이 있네요.
lsd가 20km가 끝이면 너무 안일했다는 생각 뿐.. 첫 풀마 준비하는 사람 중에 월 마일리지 거의 300씩 찍는 분도 많아열
저도 오늘 첫대회 하프 완주에 의의만 두고 풀도 이제 완주를 목표로 하는 런정자지만... 늘 호흡이나 심박은 남는 반면에 20k 부근에서 다리나 몸이 피곤해지더라구요 식단은 안하지만 저는 제 문제가 근력량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서 생기는 문제라 생각하긴합니다 - dc App
런갤 하면서 카보로딩도 했는데 장거리를 한번도 안 뛰고 풀코스를 했다고? 어그로임?
괜히 다들 30k 이상 lsd 뛰는게 아님… 30k 넘어 가면서 다리 잠기는거 체험해보고 최대한 뒤로 미룰수 있도록 훈련해야함 - dc App
어그로에 너무 정성스레 댓글 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