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유로 장거리를 못하고 있다가 더이상 미룰 수 없어서 32k 뛰었습니다.
올공 출발, 오늘 바람이 쌔긴 했느데 처음으로 잠수교도 뛰어보고 그때까지만해도 기분 매우 좋게 편안한 페이스로 뛰고 있었습니다.
근데 돌아오는 길 성수동 인근 26k 지점부터 다리가 점점 말리더니 거의 730-830사이로밖에 못뛰겠더라고요.
작년 첫 하프 142뛰고 아 첫 풀 340인가~ 하던 제 자신이 너무 수치스러웠습니다... 왜 런갤 분들이 장거리를 중요하게 말씀하시는지 깨달아 버렸습니다...
이번 풀마 이후 풀마를 뛸 생각은 없어서 기록 욕심이 좀 났었지만 다 내려놓고 완주만을 목표로 뛰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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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동마가 열려요
매일매일 뚝배기를 내려칠거거든요~ - dc App
감삼돠ㅠ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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