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마때 서브 4 노리다가 4시간 5분으로 실패했었고
올해 2월까지 훈련하면서 보니까 동마의 현실적인 목표가
340 정도로 예상되어서 오늘 챌린지 레이스 풀코스는
동마 목표 페이스 -10초 정도해서 345 수준으로 한번
달려보고자 했습니다.
10키로까지 맞바람 맞으면서 달리는데 일회용 우의 입어도
몸 웜업이 잘 안됐습니다. 중간에 모자 날라갈까봐
모자 잡으면서도 달렸네요..
9키로에 넘어야 우의를 벗을수 있었습니다.
10키로 넘어서 순풍이라 괜찮아졌고 풀코스 2차 반환지점까지도 괜찮았는데 안양천 합수부 오기전
34키로부터 개역풍을 쎄게 맞으니 몸에 열이 식으면서
갑자기 사점 비슷하게 오면서 36키로 지점부터
페이스가 10초정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턱 내리고 팔치기 리듬이랑 케이던스에 신경쓰면서
자세에 집중하는 느낌으로 버티니 더이상 페이스가
떨어지진 않더라구요.
계속 버티다보니 어느새 피니시 지점까지 와서
무사히 잘 완주 하였습니다. 목표 기록보다 조금 밀렸지만
작년 11월 제마보다 성장한걸 확인할 수 있어서
나름 기분 좋네요ㅎㅎ
동마도 최소 340 달성해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오늘 챌린지 레이스 이외 대구마라톤, 고구려마라톤
뛰신 분들도 강추위속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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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추 동마 340 가즈아~ - dc App
후반부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시고 무사히 완주하셨다니 대단합니다!. 동마에서 목표 이상 좋은 기록 달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개추!
힘들땐 자세에 집중하자..메모... 후기추!!!
완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