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마 3주전 LSD로 고구려 vs 챌린지중에 주차가 여의도가 조금이나마 수월할것 같아서 챌린지로 결정해서 뛰고왔습니다

사실 이번달 초까지만해도 기록욕심이 크게 없었는데 또 막상 대회가 다가오니 조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GPT에 도움을 요청하고 현실적으로 돔아 목표를 3:40~3:45로 설정했습니다 (욕심은 3:39)

그리고 32km 챌린지레이스 목표는 5:15페이스로 뛰라길래 신나게 뛰고왔죠


출발후 1반환점(10.5km)까지는 수월하게 뛰었습니다

맞바람이 심해서 비슷한페이스 보이면 그 뒤에 숨기도 하고 또 바람 적어지면 속도 조금 내고 하면서 5:10페이스로 잘뒤었네요


그리고나서 안양천까지(16km)는 바람도 순풍이라서 조금더 속도가 났던것 같아요

심박수도 160 초반대에서 조절이 되서 꽤나 순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안양천 넘어가는데서부터 힘들긴 하더라구요 데미지가 점점 누적되면서 페이스도 계속 떨어졌습니다

25km 급수지점에서는 잠시 멈춰서서 쉬었다가 출발했습니다

특히나 다른분들도 말씀하셨던 안양천 마지막 1~2km구간은 맞바람까지 너무 심해서 페이스가 5:40 이렇게 떨어졌네요 ㅠ


진짜 너무 걷고 싶었는데 다시 한강으로 넘어오면서 순풍이 불어주어서 멘탈 부여잡고 완주했습니다

마지막 2km는 그래도 이 꽉물고 다시 페이스 올렸네요


결과적으로는 5:10페이스 2시간 46분 달성했습니다

3주 후에 동아마라톤때는 이상태에서 10km를 더 달려야 한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그리고 오늘 역시나 근육통이 ㅠㅠ 회복러닝도 못할정도로 꽤나 아프네요!


어제 챌린지,고구마,대마 등으로 다들 올해 대회 시작하신분들이 많은것같은데

2025년도 모두 부상없이! 목표계획 이루면서 즐겁게 뛰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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