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년 전 설악그란폰도 시절이 최고로 컨디션 좋았을 시절일텐데... 그뒤로 현생이 바쁜 이슈로다가 자전거도 접고 운동과는 거리가 먼 취미만 즐겨했었음...

그간 버킷중하나가
마라톤 완주하는거였는데

작년 가을에 산책로랑 붙은 동네로 이사오면서
슬슬 달리기를 시작해보자는 생각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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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처음으로 생각없이 5키로를 뛰어봤음

그간 까먹고 있던 심장괴롭히는 느낌이 나름 반가웠고
전혀 다른사람이 된듯한 허벅지가 어색했는데

하뛰하쉬하면서 거리도 슬슬 늘리고
일단 대회들부터 접수해놓자는 생각에

동네 10키로 대회 두개 일단 질러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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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55분 이내 들어오는건데

한달만에 일단 목표권에 도달을 하긴했음
첫대회까지 한달 남았을땐데...

처음엔 할수 있을까에서
이젠 조금더 노력하면 앞에 숫자가 바뀌겠구만 싶음

올해 풀까지 도전해보는게 목표인지라
뒤에 대회를 걍 하프로 지르는건데
미리 겁먹고 10키로로 해둔게 많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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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대마를 뛰던날 오전에 난생처음으로 21키로를 달려봄..

중간에 화장실도 다녀오곤 했다만 계산한대로 들어와지는거 보면서 기분이가 좋았음

내가 뛰다보니 집사람도 이제 같이 뛰는데

그간 내 취미들을 같이 하고 싶었지만 (사진이랑 오돌이, 자장구) 못했던게 아쉬운지 달리기는 아주 좋아라하면서 같이 뛸려하더라...

덕분에 5월달에도 근처 대회 10키로로 접수해둠... 같이 뛰면서 사진이나 찍어줘야지..


이제 막 시작했고
욕심이야 나지만 무리하면 ㅈ된다는걸 알기에

아주 조금씩 조금씩 도전해보려함

다행인지는 몰라도 그간 자덕질 하면서 주변에 장경인대로 그리 고생하는거 보면서 나한텐 안오는게 신기했는데

달리기도 장경인대는 안보고 살았음 좋겠다는...

런갤에서 항상 정보만 쏙쏙 얻어가다가
한번 글싸봄..ㅋㅋㅋ

간만에 일찍 퇴근이라 현상소 들려야 하는데
날춥다는 핑계로다가 올라가기가 귀찮...
운동이 취미면 부지런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