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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조금 잠건 아닌데 깊이 잠들지 못했어서 살짝 피곤한 날입니다. 
뛸까말까 하다가 7km만 달리자고 생각하고 뛰었어요.
중간에 힘들어서 노래 바꿔서 노래도핑해줬습니다.
저는 힘들때 디지몬 - 버터플라이를 듣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거만 들으면 힘이나네요.
곧 날이 풀릴거라고 하니 다음 러닝은 오늘보다 덜 춥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