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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트레드밀에서 16K를 밀고 왔다.


토요일에는 장거리를 일요일에는 조깅으로 15k를 뛰고 이제 한 번쯤은 강도를 좀 더 낮춰야 될 거 같아 오늘은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조깅을 해주었다.


트레드밀 조깅 무릎이나 발목에 부담이 덜한 거 같아서 부상 방지용으로 이렇게 한 번씩 섞어주고 있다.


부상 방지 이외에도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이 오는 날에도 뛸 수 있어 지금까지 되게 감사하게 뛰었던 거 같다.


하지만 역시 같은 공간에서 1k.. 2k.. 3k.. 이런 식으로 거리를 채우는데 슬슬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테이퍼링으로 내일까지는 트레드밀에서 뛰어주려 했는데 그냥 당장 내일부터 다시 야외에서 뛰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었다.


오늘 16k는 개인적으로 포인트 훈련보다 더 힘들었던 거 같은데.. 물론 체력적으로는 아니었고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문이었다.


그렇게 오늘 운동도 무사히 마쳤고 내일은 신갈천에서 15k 혹은 80분주를 할 거 같은데 슬슬 조깅 코스가 조금 질리기 시작해서 시간이 된다면 로테이션 느낌으로 경안천도 고려 중이다.


코스는 내일 퇴근하고 다시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