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대구, 고구려, 밀양 마라톤
뛰느라 고생많았어 형들~

어제 누워서 대마 중계 보는데 괜히 내 마음이 벅차고 그러더라
특히 최정윤 선수 골인할때 고함 치는거

나는 2주전부터 다리가 아픈데 해결이 안되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2주전에 트랙런 하구
왼다리 정강이 바깥쪽(비골근) 방향이 불편하더라구

막 아픈건 아닌데 좀 불편하고 걸을때나 계단 내려갈때 좀 찌릿하고해서
정형외과 방문했는데 초음파 문질문질하는걸로 보시더니

근육이 상했거나 이런거는 안보여서 힘줄염인듯 하다
그런데 허리 신경때문에 그런걸 수 있으니
소염제랑 신경통약 처방받구 물리치료 받았어

그러니까 안아파서 신나서 이틀 후에 30분 능력향상을 했지
근데 이게 뭐람 왼다리가 절뚝거릴정도로 못움직이겠는거야

소염제 먹구 쉬다가 근육좀 풀려고 폼롤러에 다리 올려서 살짝 부비는 순간
진짜 비명나올정도로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고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약먹고 쉬기만 하다가

오늘 다시 병원갔는데
신경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내일이나 모레 소견서들고 검사장비 있는 다른 병원 가 흑흑

거기서는 원인 찾았으면 좋겠네
안 아프고 싶당 ㅠ 뛰고 싶다 ㅠ

런갤오면 뛰고 싶어지니까 참다가
들어와서 대나무숲 날리고 간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