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대구마라톤 대비 벼락치기로
기본 조깅 거리를 늘렸고,
500m 인터벌, 야소800, 22k 지속주, 10k 지속주를 했다.
대구마라톤을 앞두고는 테이퍼링에 들어갔는데
대회 주 화요일에 8분 지속주 × 3을 하고는 수요일부터 운동량을 확 줄였다.
2.23.은 대구마라톤
그 뒤로는 회복
마라톤를 뛰고나서는 근육통이 제법 심했다.
어깨, 허리, 배, 앞벅지, 뒷벅지, 허벅지 안쪽, 허벅지 바깥쪽, 종아리 다 아팠다.
특히 허벅지 쪽이 오래 갔다.
다음 날은 8분 페이스로 30분 회복조깅을 하고
화요일은 완전 휴식
수요일은 45분 조깅
목요일에는11k 조깅
오늘도 11k 조깅
수요일까지는 마사지 건으로 허벅지 곳곳을 풀어줬다.
목요일까지는 근육통이 있었다.
오늘부터는 딱히 근육통은 없지만
러닝포뮬러 잭다니엘스 아저씨가 레이스 거리 3~4km마다 하루씩은 E데이를 가져주라고 하기도 했고
대회 전부터 불편했던 왼쪽 아킬레스건이랑 오른쪽 고관절 통증도 살짝 남아있어서 당분간은 편한 속도로만 적당히 달릴 생각이다.
여름까지는 까불지 말고 느린 달리기 중심으로 체력을 길러야지.
안 다치는 게 제일인 듯.
작년에는 대구마라톤 뛰고 나서 몸 올라왔다고 이것저것 하면서 최대 마일리지 찍고 부상.
6월, 7월 쉬고 났더니 너무 덥네.
8월, 9월에는 체력 회복하면서 100k, 200k 허덕허덕 거리 늘려주고,
10월부터 월 300km 넘게 달렸더니 12월이 되서야 기량을 회복한 느낌이었다.
이번에 대구마라톤을 준비하면서 기본 조깅 거리를 늘려서 뛰니까 체력이 느는게 느껴졌다.
당분간은 휴식일을 더 가져가더라도 한번 뛸 때 조금 더 길게 뛰는 방향으로 가볼 생각이다.
뭐 지금 생각은 그렇다. ㅎㅎ
2월 러닝은 빨래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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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고수님 고생하셨습니다! - dc App
ㅎㅎ 무플수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