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풀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네용

합천벚꽃마라톤이 업힐지옥이라는 말이 있지만

저 또한 만만치않게 시골에 사는지라

평탄한 주로보단 업힐에 거의 길들여진 수준인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530페이스로 30km를 하고, 다음주에 35km를 계획중이라

오늘은 간단히 10km만 뛰려다가 날씨가 너무 좋고 뛰는데 너무 편안해서 하프까지 달렸습니다.


날씨, 심박수, 컨디션, 경치, 업힐훈련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러닝이었습니다.

지금껏 제가 달린 경험 중에 첫 10km 성공했을 때 이후로 최고로 행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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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의 초봄의 선선한 바람이 너무 기분좋게 느껴지는 펀런이었습니다.

그동안 첫풀 기록에 너무 얽매여서 러닝이 고통스러워지는 과정이었는데

즐거움을 찾아서 너무 다행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서브4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은 덤이네요.

업힐 코스를 맨날 달리다 보니 이젠 업힐에 단련이 된 탓인지

하프 획득고도 230m 에서 대회페이스로 밀어도 평심이 150대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다음주에 35km 대회페이스 도전하고 성공하면 정말 자신감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풀 도전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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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 블루라벨 됐어요!!!!!!

1,000km를 뛰어간 사람 나야나!



[섭4 훈련일지]


1. 12/13   30km  5:55 페이스 성공

2. 12/20   21.1km  5:05  146 pb 달성

3. 12/31   20.24km   5:25   새해런 

4. 1/12    30km  6:00 페이스   DNF (22km에서 dnf)

5. 1/18    30km  5:35 대회페이스 성공

6. 1/29    32.2km  5:29 대회페이스 성공

7. 2/20    10km  4:54   49분 pb달성

8. 2/22    32.2km  530 대회페이스 DNF (30km에서 dnf) 

9. 2/28    21.1km  527 대회페이스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