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러닝보다 먼저 탔던 저로서는
재밌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1년정도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고
2년 정도는 공도, 즉 차도로 운동을 했습니다

서울은 잘 모르겠는데, 지방은 자전거 보행자 겸용이
많구요, 자전거 전용 도로라고 해도 서울에 비해 자전거
인구가 많지 않아서 러닝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
하십니다

저도 초기에는 왜? 아래에 길을 깔아놨는데
자전거 도로까지 올라와서 뛰는가? 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날 자전거를 안타고
걸어보니 생각보다 운치가 좀 있더라구요

러너나 보행자 분들을 옹호하는건 아니고
그냥 그 심정과 행동이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운동하는데 너무 빡빡하게 서로
도끼눈 뜨는것도 제 취향이 아니라
달리는 분들 보면 파이팅 하고 따봉도 날려주고
그랬어요

다만 역주행, 병렬러닝, 상행하행모두 점거 러닝
하시는분, 개목줄 길게잡고 뛰는분들,
무선이어폰으로 귀막고 뛰는것,
야간에 올검정으로 몇미터까지 조우해야
식별가능한 상태의 복장등은 지양해야하지
않겠나! 합니다

법의 과실 유무를 떠나,
다치면 손해입니다 러너분들 장경인대
신스 등등 생겨서 못뛰면 심적 고통이 상당하신걸로
보이던데, 자전거 시속 30km로 충돌하면
생각보다 운동에너지가 꽤 셉니다

못뛰는걸 고사하고 일도
쉬어야 하는 경우는 없어야
겠습니다

끝!

애기 분유멕이고 침대에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