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라톤 레디샷을 준비하며.

첫 마라톤은 23년 춘천마라톤이었다. 장인어른의 권유로 시작하여 멋모르고 접수하여 90일 동안 완주를 목표로 나름 열심히 준비했던거 같다. 

E조로 시작하여 3:52:11 첫 풀마를 서브4로 시작하여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러닝에 빠졌던것 같다. 그렇게 겨우내 달리면서 바로 1년 전이었던 24년 동마는 C조로 배정받았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완주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그저 악으로 깡으로 3:29:07로 들어왔고 목표한 330 언더를 달성했다. 

가을이 오고 24년 제마. B조로 올라왔다. 카보로딩 실패에 쥐로 고생하며 피니쉬 라인을 기어들어와서 3:18:55 싱글은 실패. 그렇게 25년 동마 칼을 갈며 D-2일 A조. 

그러나 1월 베트남 여행 중 무릎 부상으로 2개월을 날려버렸다. 가민 레이스 예상은 떡락했고 VO2max도 과거로 회귀했지만 어떻게든 회복하여 완주를 목표로 하겠다고 여기까지 온거 같은데 그 동안의 나를 믿으며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해보자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