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경신한다고 전력으로 뛰고 왔더니
평소엔 근육통도 없던 부위들까지 다 난리라서
누가보면 풀코스라도 뛰고 온 사람처럼 쉬고 있음
근데 이제 풀코스 완주자들도 슬슬 조깅 시작하고,
10k 나갔다 온 사람들은 다들 멀쩡해보이네
10k 대회는 작년 4월에 처음 나갔고 이번이 8번째 대회임
전력의 한 80% 정도만 내면서 즐기면 멀쩡한데
이번에는 한 95% 까진 뽑아쓴 느낌ㅠ
이렇게 뛰고 나면 꼭 어딘가 아픔
바로 부상까진 아닌데 고집스럽게 뛰어보겠다고 움직였다가, 전에 한 달 넘게 못 뛰어서 꾹 참는중ㅠ
다른 고수들도 피니시 후에 탈진하는거 보면
전력으로 뛴게 문제라기 보단 내가 아직 내구도가 안 만들어진게 맞겠지?
기록 욕심 내지 말고 마일리지나 차곡차곡 쌓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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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아플만큼 쥐어짜는것도 능력이긴해~ 보통은 힘들어서 못그러니까...
그런가? 이것도 재주라고 말해주니 조금 마음이 가벼워지네. 부상으로 이어지는 정도가 어디까지인지는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서 그 선은 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 ㅠㅠ - dc App
영조센세가 불구덩이에 들어간다는 마음으로 하라고 했어. 잘한거야
근데 넌 선수가 아니잖아...
ㅋㅋㅋ 그래서 모든 대회에서 빡런을 하진 않아...! 지방 대회 위주로 펀런하고 간 김에 관광하는 재미로 뛰고 있어 ㅎㅎㅎ - dc App
진짜 풀뛰고 다음날 회복조깅뛰는사람보면 존경스러움 ㅋㅋㅋㅋㅋ 10km도 쥐어짜서 달리면 나는 4~5일 근육통가는데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언젠가 그렇게 될 수 있으려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