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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갤분들 조언을 보고나니 저도 모르게 몸이 지쳐있던 듯 하여 이틀을 쉬고 뛰었더니 5km를 주파했네요. 시작부터 뭔가 가볍다 싶더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기록 욕심 버리고 길게 뛰자 생각하면서 조절하려 했던 점도 좋은 작용을 한 듯 합니다. 다만 막판엔 의식이 안 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악물고 과욕을 좀 부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5km라는 새로운 기록을 보면 실실 웃음이 나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뛰면 좋겠는데 불가능해 보이고 적정 페이스로 달리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이렇게 뛰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