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의중앙선 퇴근시간에 지하철 1-1칸 타고 가는데

어떤 노인이 다짜고짜 기관사실 문 두들기며 용산역에서 왜케 빨리 운전하냐고 자기 넘어질뻔했다 욕하면서 1-1 스크린도어로 들어와서 기관실 문두둘기면서 딸려고하드라..

곰곰히 지켜보고 있다가 상봉역에서 몇분째 출발을 못해서
선생님 용산에서 운전하던 기관사님은 청량리역에서
교대하셨어요 이분은 상관이 없어요 했더니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가 되더니 왜 기관실 문을 안여냐고 또 싸움

선생님 거기서 선생님이 강제로 열고 들어가시면 특가법으로 처벌 받아요 역사내 역무원한테 사고 접수하시요
했더니 뒤로 물러나시더라

근데 거기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기관사가 기세둥둥한지 갑자기 할배한테 어그로를 끌어서 내가 운전했어? 당신 거기 기다려 경찰 오고있어 이러더니 난동자 처리중이라고 방송 때리더라

개판 5분이였는대 그 할배는 경찰 소리 들으니 꿍시렁거리다가 사라짐 전철이 자가용도 아닌데 저러는것도 어이가 없고
기관사는 갑자기 급발진해서 카이팅하는것도 어이가 없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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