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미루고 미루고 미뤘던 장거리 이제는 시작해야겠다싶어서

일요일 아침 밍기적밍기적거리다 8시 30분 출발했습니다.


늘 연습하는 8km 정도되는 업다운힐 코스돌고 

포카리도 한 잔하고 바막도 벗으면서 1~2분 쉬다가

나머지는 트랙에서 12k 밀고 마무리했습니다.

트랙에선 지속주로 뛰었다고생각했는데 데이터보니까 뒤죽박죽이네요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기분 좋게나는 땀나는 정도의 

선선하게 부는바람과 적당히 따스한 햇살 맞으면서 뛰니까 

행복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거리는 20.25km 기록해보려고했는데 10m 더 찍혔네요.

매주 마음먹을지는 모르겠지만 격주에 한 번씩이라도 거리 늘려서

다시 32km까지는 가볍게 뛸 수 있게 몸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확실히 정직한 운동이라는걸 느끼는게 최근에 밀어봤던 15km를

지나니까 몸이 무거워지는게 체감됐습니다. ㅋㅋ!


듣다말았던 금자케도 마저 듣고 어제 올라온 록키 ost도 듣고

플리 올려주신것들 들어보니까 한 시간 반 금방 지나갔듬 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