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신스증상(정강이 내측부에 달리는중 쓰라린 느낌 + 특정 트리거가 당겨지면 날카롭게 깜놀하게끔 하는 통증)이 있어서


잠정적으로 운동을 쉬고 간단한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신스증상이 더 신경이 쓰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후경골근주행부위로 압통이 느껴져서 


혹시 후경골근건염이 신스를 유발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만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몇차례 가벼운 러닝을 하면서 살펴보니 신스+후경골근건염 증상이 동반된 것으로 보여서


즉시 처방약(NSAIDs 소염제 + 근이완제) 먹고 냉찜질 다리올리기(부종) 쉬면서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약에 대한 반응이 썩 좋질 않고 달리지 않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족부로 선다든지 계단이나 내리막을 내려갈 때 통증이(이놈은 아마 후경골근건염 증상인듯) 도무지 호전이 되질 않아서


후경골근건염이라 판단하고 압통점을 찾아서 지난주 금요일 오전 1차로 트리암시놀론을 적당비율로 희석해서 1cc정도 주사해 봤습니다


주사후 후경골근건염이라고 판단되는 증상은 하루만에 90%이상 호전되었고 쉬고 있으니 신스증상도 (당연히?) 나타나질 않아서


어제 20분 걷기 20분 > 630~510정도로 네거티브 스플릿으로 20분정도 러닝 > 20분 스트레칭 겸 마무리 걷기하고


다리 상태를 살펴보니 아주 약간의 불편감은 있었지만 상기 강도의 자극에서 후경골근건염 관련 통증은 없었고


미약하게 신스증상만 느껴지는 상태로 운동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후경골근건염이 기존에 잠재돼 있던 신스증상을 악화시킨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번 주 걷뛰 시간이나 속도 조절해 가면서 경과보고 서서히 러닝복귀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부상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시면서 즐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