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람 취향이긴함..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외향적인 사람일수록 도시를 좋아하고 혼자 즐기는 사람들은 지방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음.
내 주변 보면 지방에 사는사람들이 도시에 사는 로망스를 꿈꾸는 경우가 많고 도시에서 평타 이상 사는 사람들이 지방을 동경하는 경우가 많음.
남의 잔디가 더 푸르러 보이는거임
막상 둘 다 다른 환경 가보면 환상이 깨지는 경우가 많음.
보통은 환상이 깨지는 이유가 돈 때문인 경우가 많음(돈 많으면 어디든 천국임)
근데 난 일단 미세먼지가 없는 곳에 살고싶다 도시든 지방이든 사람이 가장 중요한 권리중 하나가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혼자 있기 좋은건 도시임. 철저히 익명성에 기대서 혼자 살 수 있음. 지방, 시골로 갈 수록 혼자 있을 수가 없음. 우리집 마당에 모르는 사람들 돌아다니고. 거실에 누워있는데 이웃이 현관문 열고 들어옴..ㅋㅋ
그건 아에 깡촌 아닐까?ㅋㅋㅋㅋ 가평정도만 되도 약간 익명성 보장되지 않을까? 난 잘 모르겠다 시골에 살아본적 없어서
형이 잘 아시네요 익명성은 도시가 훨씬 높음요 - dc App
근데 시골 그런 문화도 노인들 돌아가시고 우리 세대에는 살아질듯.. 워낙 우리는 개인주의라 ㅋㅋ 님말대로 한국은 걍 전체적으로 미세먼지가 안좋은듯.. 미세먼지가 싫으면 걍 일본 스위스 호주 이런데 살아야함 ㅋㅋㅋ
가평 아파트에 혼자 살면 익명성은 지킬 수 있겠지. 그런데 인구 6만짜리 촌동네 가서 살아봐.. 맨날 마주치는 얼굴들이라 안 될 걸? 한강 자도에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서로 인사 안하지만 양평만 넘어가도 서로 인사하잖어. 인사하는 사람들 서울 사람이 대부분일텐데도 인사하는데. 시골은 정서가 달라. 내가 모른척 하고 싶어도 훅 들어와.
그거는 진짜 롯데리아도 아니고 마을에 편의점도없고 동네 슈퍼만 있는 수준의 시골인데.. 나 인구 5만도안되는 맥날도없는 깡촌사는데 동네에 누구사는지도 모름 얼마나 시골까지 생각하는거임;;
근데 그정도로 깡촌은 나도 살기 겁난다 ㅋㅋㅋㅋ 가평 아파트 정도면 만족함 ㅋㅋㅋ
깡촌이라고 공기가 좋은게 아니야. 지역위치가 중요함. 중국이랑 먼 동쪽 해안가랑 남쪽 해안가쪽으로 가야함. 그쪽에 있는 신도시에 가면 공기도 좋고 인프라도 잘 되어있음
가평으로 가는건 미세먼지 측면에서 크게 의미가 없음. 강원도나 부산같은 중국이랑 먼 해안가로 가야함. 미세미세 전국지도 눌러서 몇번 확인해보면 감 올거임
ㅇㅇ 생각해보니 속초도 뭐 살기 좋은듯 미먼좋고.. 직장 해결되는 조건이라면..ㅋㅋ
나도 맑은 공기 맑은 물 좋은 음식 이게 무조건 나한텐 우선임. 이게 전제가 되야 그 다음 인프라니 교통이니가 의미가 있는거지.
ㅇㅈ 일단 우리가 생존에 필수인 공기, 물, 음식 이런게 가장 중요하다고 봄. 런닝이 취미가 아니더라도 미세먼지는 삶의질에 최악이니..
나 부산ㅡ광양ㅡ남양주ㅡ 부산 이렇게 있는데 부산 눈안오고 따뜻하고 미먼적고 살기 좋은것같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