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년 전에 러닝을 시작했는데,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채 너무 무리한 러닝 및 마라톤 등으로 왼쪽 내측 반월상 연골판 미세파열이 되었어요 (mri 결과)
당시에 러닝이 제게 가져다 준 심리적 효과가 너무 컸기에 부상 이후에도 조금씩 러닝 및 마라톤을 했었고 (라고 하기에는 풀코스도 나갔네요)
그래서인지 이후에 오른쪽 연골판도 미세파열이 왔었는데요.
한창 심할 때는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작년 한해 운동을 아에 쉬니까 현재는 일상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조금씩 러닝을 시작하고, 최근에 10km 마라톤도 나갔다 왔는데 통증이 엄청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불편함과 통증은 있네요.
아무래도 연골판이라는게 한번 찢어지면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하기에 솔직히 많이 걱정 됩니다. (근데 이젠 뛰고 싶어요ㅠㅠ)
현재 남들보다 다리 근육량이 현저히 적기도 하고 전처럼 무작정 달리기 보다는 조언을 얻고, 보강 운동 및 재활 운동을 체계적으로 해보고 싶은데
혹시나 저와 비슷하게 반월상 연골판 내측 미세파열이 왔던 러너 형님들 중에 이런 부상 상황을 이겨내고 계속 성장해나가고 계신 분들 계실까요 ?
계시다면 어떤 운동들을 하셨고, 어떠한 과정 등을 거쳐 이겨내셨는지 너무 궁금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후기를 듣고 조금이라도 희망을 좀 얻고 싶습니다!!
병원을 가......................................
병원은 주기적으로 가는데... 운동선수들도 이 나이 되면 부상등으로 은퇴하니 의사로서는 그냥 안하는게 좋다라고.......ㅠㅠ 그렇다고 수술할 정도로 파열이 심하지는 않다고는 하는데... 혹시나 이겨내신 분들이 계신가 해서ㅠㅠㅠㅠ
둘중 하나는 선택해야지 수술해서 멀쩡하게 운동 즐기던가 수술 안할거면 평생 떠 안고 운동 하던가
의사말대로 나이들어 고생할거 아니면 자전거나 수영하는게 낫지 싶은데
찢어진 종이가 다시 붙지 않고 갈수록 점점 더 찢어지듯이 연골판은 재생이 안 되므로 계속 많이 쓰면 결국 수술하셔야 할겁니다. 더 이상 안 찢어지게 하려면 운동 제대로 하기는 어렵겠죠.
인대재건은 갈아끼면 되는데 연골판도 수술하면 그게 돼요...? - dc App
후회하지말고 수영같은거해라.. 니 양쪽무릎 60만먹어도 인공관절로 갈아야할거임
저 반월연골 일부잘라내는 수술했어요ㅠ - dc App
관절염은 기본으로 오고, 계속 운동을 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