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오늘 한잔해서 기분좋아서 썰 풀어줌.


운동 경력 20년 넘음.


수영을 20년 넘게 했는데

예전에는 한달에 10킬로 우습게 뺐거든.. 수영만 해서


그런데 이상하게 갑자기 수영이란 종목이 익숙해져버리니까

살이 안빠지는거야.

그렇게 살이 점점 찌다가


철인삼종 입문하고

러닝을 하기 시작함.

그러니까 안빠지던 살이 또 갑자기 훅 빠지기 시작하더라?


근데 존나 웃긴게 러닝도 어느순간 살이 안빠짐.

이게 다시 겪으니까 꺠달은거야.


운동이 아무리 나름 빡시게 한다고 해도 내 몸이 기억한다는걸

그래서 몸이 스스로  "이색히 또 이운동하네. 맨날 이정도 칼로리 소모하고 그만하니까 내가 이정도 준비만 하면돼."

이런느낌?



확실하게 느낀건 그러다가 또 사이클을 타기 시작하면서

죽어라 10킬로 이상 뛰어야 땀이 줄줄 흐르던게

사이클 10분 타니까 진짜 바닥에 줄줄 흘릴 정도로 땀이 나더라?


그래서 확실히 알았지.

운동은 몸이 익숙해진건 그만큼 열량 소모를 스스로 적게 한다는걸



결론 : 철인삼종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