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러닝을 시작해서 드디어 첫 대회에 참가했어요!
인천국제하프마라톤 10K 종목, 혼자 참가했지만 끝까지 잘 완주하고 왔습니다.

짐 맡기러 가는 길에 옆에 계시던 분께 사진을 부탁드렸는데, 너무 멋지게 찍어주셔서 감동…!
목표 기록은 49분 59초였는데, 9~10km 마지막 구간에서 갑자기 아랫배가 땡기더니 다리에 힘이 쭉 풀려버리더라고요. 아침도 못 먹고, 출발 전 수분 섭취도 제대로 못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에너지 젤은 먹었지만 다음 대회 땐 컨디션 관리도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심장이 두근거릴 만큼 설레는 경험이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달리면서 더 성장해나가고 싶어요. 다음 대회는 더 잘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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