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5개월 아기 엄마야

일요일에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뛰었는데
언덕 많은 코스여서 그런지 오늘까지도 허벅지 근육통이 있더라구?

저번에 회복런 뛰고 싹 풀린 경험이 있었기에
오늘도 아기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회복런을 하기 위해 나갔어



조깅화 최고조넘 페가41



알리발 가민255 드디어 게시했다 ~.~♡

가민235보다 디스플레이 훨씬 선명하고
gps는 물론이고 심박까지도 훨씬 잘 잡히는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가민235는 워치페이스에 심박이 없었는데(내가 설정 안 한 걸 수도;)
그래서 천천히 뛰면 조깅이요 빨리 뛰면 템포런이요
이렇게 대충 감에 의지해서 뛰고, 다 뛰고서야 커넥트앱으로 심박을 확인했거든
심박 확인 안 하고 뛰다보니 늘 조깅 심박이 150을 넘었었어

근데 런갤에서 조깅하는 분들 심박 보면 하나같이 120~130대더라고
그럼 나는 가짜 조깅을 한 거잖아???

이게 늘 스트레스였는데
가민255는 워치페이스에 심박이 있길래
오늘은 페이스 보지말고 오로지 심박만 보면서 뛰어봤어!!

심박 150 넘으면 곧바로 페이스 낮춰버렸는데
해가 제일 쨍쨍한 시간에 뛰니 7분대까지 가더라구

그리고 심박 신경쓰면서 뛰어보니
평소 내가 조깅했던 것보다 더 터덜터덜 느리게 뛰어야 했더라



7km 뛰고 시계보니 "매우 쉬움" 뜨길래
커넥트 앱으로 평심 확인해봤는데



드디어 평심이 150을 안 넘었다!!
얏호~~ /0/




근데 평심 1만 더 낮았음 존1 러닝이었던 것..? 맞나?

확실히 심박 보고 뛰니까 몸에 부담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게 너무 좋더라

단점은 좀 지루했다는 거...ㅠㅠ



원래 10km 채울 생각으로 집 근처 트랙까지 뛰어갔는데
스프린트 측정 같은걸 하고있더라고
체육 전공자들 같았는데 다들 너무 잘 뛰던!

3~4 레인만 쓰고 계셨지만
저기서 조깅하면 상당히 뻘쭘할듯 해서
트랙과 울집 사이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뺑뺑이 했더니
7km 뛰고 질려버려서 걍 집에 와뿟다ㅋㅋㅋ

그러나 처음으로 진짜 조깅 해낸거 같아서 왕뿌듯하네
역시 뛰고나니 몸도 확 가벼워지고 좋다 좋아



그럼 다들 맛점하고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하길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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