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에 음성으로 쓴 글을 옮겨온 거라 대강 쓴점은 이해 부탁드립니당.


간략 1일차 리뷰] 

트레드밀 러닝. 
왼손엔 코로스 프로 / 오른손엔 애플워치 울트라

코로스 프로의 심박수는 Apple Watch랑 동일하게 나오는 거 같애

인도어 러닝 같은 경우 트레드밀기계, 코로스 프로, Apple Watch 모두 차이가 있는데 
코로스, Apple Watch 둘 다 트레드밀과는 동일하게 거리, 페이스 등이 나오진 않았어. 
트레드밀이 정확하다는 가정(?)하에 코로스는 살짝 적게 / 애플워치는 살짝 크게 

오른손은 Apple Watch 왼쪽엔 코로스 프로를 착용 했는데 
왼손의 코로스는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시계를 착용 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었고, 
오른손 Apple Watch는 무게감 때문인지 확실히 착용한 느낌이 들었어. (육중한 느낌때문에 불편할 정도)
2년넘게 Apple Watch Ultra를 차면서도 그리 무게감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웃기는 일이지.

스트랩의 경우 코로스 프로는 내장된 고무스트랩을 사용 해봤어. 
첫 착용 시 내 팔목에 맞게 핏하게 착용하기 어려웠는데, (기존에 찍찍이를 사용해서 그런지) 
핏하게 맞추기가 처음엔 어려웠는데 막상 핏하게 착용하고 나니, 편해서 계속 착용 해도 될 거 같아. 
그래도 찍찍이보다 불편했어.  탈착 간 느낌은 Apple Watch 울트라 스트랩 찍찍이가 더 편했던거 같아. 

다만 달리면서, 처음 Apple Watch만 착용 했을 때는 몰랐던 사실인데, 
두개를 동시에 착용하고 달려 보니 Apple Watch 가 팔 치기를 할 때 
팔의 움직임에 따라서 손목의 앞뒤로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 이걸차고 마라톤을 몇번을 나갔는데…

코로스는 터치가 되긴한데, 터치 없이 버튼으로 모든 걸 조작 할 수 있는 것을 반면에 
Apple Watch는 어쨌든 터치가 꼭 필요해. 
운동하면서 터치를 할 일이 얼마나 있겠냐? 라고 말하면 할말은 없지만…  
어쨌든 터치스크린 같은 경우에는 내가 고개를 꺾고, 팔을 들어서 화면을 주시하며 조작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터치는 버튼 딸깍이니까 간편하고. Apple Watch 울트라 같은 경우에도 버튼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한계가 좀 있어.

그 이유는, Apple Watch 같은 경우에는 애플피트니스 기록과, NRC 앱 기록을 별도로 처리하기 때문이야. 
나는 보통 NRC도 함께 기록하고 있는데, 함께 기록하려면 두개의 앱을 함께 켜줘야해. 
이 과정이 조금 번거로워. 겨울철에는 워치 작동이 느려서 버벅거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 
(사실 겨울철이라 그런건진.. 사실 잘 모르겠음. 종종 그래. 계절에 상관없이.) 마일리지를 함께 기록 하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불가피하지.

Apple Watch 피트니스 앱을 먼저 켜고, NRC 앱을 켜면… NRC앱이나 피트니스 앱 둘중 하나가 꺼져버리는 문제가 있어. 
그럼 이걸 어떻게 해결하느냐.. ? 반대로 하며 돼. NRC앱을 먼저 켜고, 그다음 애플 피트니스 앱을 켜서 작동하면 둘다 꺼지지 않고 함께 기록할 수 있어. 
문제는.. 그냥 나는 버튼 딸깍 누르고 출발하고 싶은데, (사람들은 다 딸깍 하고 출발했는데) 
나는 NRC앱을 켜고, 터치로 슬라이드 하고, 출발버튼 누르고, 다시 애플 피트니스 앱을 찾아서, 켜고, 슬라이드 해서 아웃도어러닝을 열고, 출발버튼을 누르고… 
과정이 번거로워. 그리고 중간중간 버벅거리는 순간이 있으면 그만큼 지연되는거야.

코로스와 같은 운동시계는 그냥 GPS 잡히면 딸깍하면 되니까.. 압도적으로 편하지.

1시간 조금 안되게.. 대략 50분 정도 달렸는데 Apple Watch 배터리는 벌써 80% 가 됐거든. 
근데 코로스는 처음 러닝을 켰을 때 대비 한 3% 정도 밖에 소모 되지 않았어. (올웨이즈였는데도)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는 올웨이즈를 끄고. 
운동시에는 자동으로 올웨이즈 디스플레이가 켜지게 설정할 수 있는것도 좋은것같다. (마라톤 할때는 페이스를 계속 봐야할 테니까)

다만, 코로스의 외관은 apple watch에 비해 장난감같은 면이 있어. 
이거 프로모델이야. 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기엔.. 조금 그렇지. 

작동 애니메이션의 경우 코로스 프로는 부드럽게 움직이긴해. 
즉각적이고 버벅거리지 않아. 다만 애플워치에 비하면 프레임은 부족한 것 처럼 느껴져. 
다만 애플워치 울트라도 간간히 멈추는 경우가 있어. 여러 앱을 사용할때 그걸 느꼈는데. 겨울철에 특히나.
애니메이션 프레임으로 따지면 애플워치 울트라가 더 좋아. 미려하고.

가민965를 예전에 써봤는데, 한번만 쓰고 당근해버렸어. 
앱이 무슨 메뉴 버튼 하나 누를때마다 로딩이 있더라구. 
설명도 불친절한데 (전문적인 용어가 많아서) 이걸로 정말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1위 기업이라기엔.. 
소프트웨어가 형편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쓰고싶은 생각이 없어졌어. 
지금도 이런데, 앞으로는 얼마나 관리가 안될지 싶기도 하고. 기대감이 없달까.  
코로스는 앱을 사용하면서 그런 문제는 없었어. 아직까진. 
크루원들이사용하면서 편의성 업데이트가 뭐가 나왔다고 주변에서 말하는걸 몇번 봤는데, 
그 과정에서 코로스는 자주 업데이트 해준다는 이미지가 생겨서 괜찮겠다는 느낌도 있었어.

애플워치는 ios와 같이 큰 업데이트가 있어서 괜찮은데, 
운동을 특화시켜 업데이트 해준다는 느낌은 적거든. 
이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와 같은 느낌. 
대개의 사람들에겐 이게 맞지만, 나는 운동을 잘 해보려고 산거니까. 타겟은 조금 빗가나는 면은 있지.

애플워치로 애플뮤직도 듣고, 팟캐스트도 듣고, 전화도 받고.. 했는데 
앞으론 이게 불가능할거라 생각하니 조금 난감해. 
코로스는 mp3파일을 내가 직접 넣어줘야 한다고 하는데… 2025년이 맞는거야? 중국꺼라 그런가?
아직 방법도 모르고, 번거로울것같기도 해.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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