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서에 부장님이 조금 일찍 퇴근을 하여 눈치 좀 보다 얼추 근무시간을 다 채워서 빠르게 퇴근을 하고 바로 조깅을 하러 갔다.
조깅 코스는 오랜만에 경안천에서 해줬는데 깜박하고 스포벨 러닝 벨트를 못 챙겨서 폰들뛰를 하고 왔다.
폰을 들고뛰는 것은 오랜만이라 꽤나 힘들었고 덕분에 12k 내내 팔치기 등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었다.
오늘 조깅을 하면서 특이점은 경안천 주변에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다는 점이다.
뛰는 내내 옆에 뼈해장국 집.. 그 옆에는 삼겹살 집.. 그 옆에는 오리고기 집 .. 그 옆에는 반계탕 집..
덕분에 뛰는 매 순간이 고비였고 조깅을 하는 70분 내내 하라는 러닝 생각은 안 하고 온통 음식 생각뿐이었다.
보통 저녁에 뛸 때는 양갱 하나만을 먹고 다소 허기진 상태에서 뛰는데 이럴 때 경안천을 코스로 잡는 건 다소 폭식의 위험이 있어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집에 오자마자 김치찌개에 밥 2공기를 뚝딱해버렸는데 살이 찌고 있는 요즘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될 거 같다.
끝!
ㅋㅋㅋ 맛나게 먹으면 0칼로리 아닙니까 조깅의 위험성= 맛있는 게 더 맛있어진다 ㅎㅎ 오늘 하루도 일하느랴 조깅하랴 고생많으셨습니다!
요즘 제대로 뛰지 못해서 그새 살이 쪘다라고요 ㅋㅋㅋ 앞으로는 관리 좀 해보겠습니다 ㅎ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퇴근런 하는 날은 유독 배고프더라고요..ㅋ 하필 저녁먹을 시간.. 지나는 길에 돼지갈비 냄새 나서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 dc App
돼지갈비 냄새는 못 참죠.. 저였으면 바로 워치 끊고 주문 박았습니다 ㅋㅋㅋ
고향 러너추 용인 사시네 반가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