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에서 광화문 광장을 빌려서 1키로 대회를 한적이 있었어. 


선발방식이 2주씩 2번해서 기록인증하고 빠른 사람만 참가자격을 얻는 대회였다.


러닝붐 이전이라 커트라인 낮을거라 생각하고 대충 뛰어서 제출했는데 1차 마감하고 보니 커트라인이 높아서


2차때 빡런해서 기록 넣어서 통과해서 참가했다. 2차때 커트라인이 높아져서 310이하였어...



근데 대회장 가보니깐 참가자 반이상 티셔츠만 받고 도망갔어...그 당시 러닝크루들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인데,


자전거타고 기록만들고 100미터마다 멈춰서 1키로 기록 만들어놓고 본선날 뛸 자신 없으니깐 다 빤스런 한거야.


이 이후로 나이키가 한동안 대회를 안했다...조별로 10명인데 3~5명 뛰는 조가 대부분이었어


이걸 교훈삼아서 나이키가 작년에 예선전을 오프라인으로 열었지ㅋㅋㅋ


옛날이나 지금이나 러닝크루들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