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햇지만
몸이 젖을 정도는 아니엇고
뛸 땐 습도+온도로 넘 더웠다
참가인원이 많지 않아 행사장 분위기 자체가 쾌적했다
처음으로 테이핑 부스 가서 테이핑도 받앗다
장경인대..
나름 충분히 전보다 신경써서 스트레칭하고
출발
초반부터 거슬린다
슬금슬금
2km 즈음,
에라이 시부럴
걍 시마이하고 행사장 가서 물품이나 챙길까 싶엇으나
페이스 확 늦추고 좀 더 가보자 함
가면서 많은 생각이 들엇다
이렇게 장경인대의 늪에 빠지는구나 ㅠㅠ
좀 달리다 보니
호르몬 탓인지 뭔지
무릎이 가벼워졌다
조금씩 속도 높이면서
에라 모르겟다 달려버렷네
내일 상태가 어떨지.. ㅠㅠ
그래도 올만에 빡런해서 좋앗다
이십수년 전 많이 들엇던
크라잉넛 행님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다니!
오랜만에 공덕 가서 족발에 소주 한 잔 하는데
예전 그 맛이 아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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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이 깊 었 네
빨리 공연하고 드가서 자고싶어하는 거 같앗음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