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랑천 동측 창동교 북단부터 라일락 많아서


저녁에 러닝하다 지나갈 때 꼬마자동차 붕붕 맹키로 힘남


중년 아저씨들도 돌담 올라가서 라일락에 코박고 즐기더란



2.


한강 용비쉼터 북측이랑 나들목 근처마다


이제 튤립 군락이 화사해서 텔레토비 동산같음


레깅스 눈나들도 한가운데서 사진찍느라 여념없음


 

3.


번외로 오늘 중랑천 내려가는데


다리밑에서 큰기러기 쓰다듬던 아조씨가 생각난다


기러기 커가지고 머리가 내 허리 닿겠든데


세상은 요지경... 나도 오십엔 드루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