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랑천 동측 창동교 북단부터 라일락 많아서
저녁에 러닝하다 지나갈 때 꼬마자동차 붕붕 맹키로 힘남
중년 아저씨들도 돌담 올라가서 라일락에 코박고 즐기더란
2.
한강 용비쉼터 북측이랑 나들목 근처마다
이제 튤립 군락이 화사해서 텔레토비 동산같음
레깅스 눈나들도 한가운데서 사진찍느라 여념없음
3.
번외로 오늘 중랑천 내려가는데
다리밑에서 큰기러기 쓰다듬던 아조씨가 생각난다
기러기 커가지고 머리가 내 허리 닿겠든데
세상은 요지경... 나도 오십엔 드루이드
ㅋㅋㅋㅋㅋㅋㅋ 큰기러기 ㅋㅋㅋ 펫이냐고요 - dc App
삼십미터 전부터 엥? 아니 저게 왜 쓰다듬어지지? 개 크네 뭐지 키우는 건가? 아닌데?? 너무큰데 뭐지? 하면서 지나갔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왜가리 말하는거지? - dc App
스모키 눈깔한 양아치 왜가리 말고 주황색 발을 가졌고 ㅈ나큰 오리같이 생긴 기러기요ㅇㅇ
기러기가 그렇게 큼? ㄷㄷㄷㄷㄷ - dc App
주로에서 큰놈 만나면 헉소리 나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피소드 나누신게 개웃기네
중랑천 아저씨들이 정말 기묘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