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아무것도 안했는데 걍 달리기 빨라서
학교대표로 나가서 얼떨결에 구대표까지 나갔거든 6학년때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훈련이나 코칭 그런거 전혀없이 서울시대회 나감 ㅋㅋ
신발은 걍 학교앞에서 팔던 빨간줄 파란줄에 고무밑창 붙은 육상화 아닌 육상화..
심지어 긴바지 ㅋㅋ
대회장 갔ㄴ느데 뭔 포스들이;; 스파이크는 기본이고 유니폼에 코치에 뭐이것저것 많더라고
나는 걍 엄마랑 둘이 갔거든..
그때 기록이 13.38이었음 물론 시대표 뽑는거라 기록은 정확함 초고속카메라있더라 ㅋㅋ
12등이었고 1등이 12초대 중반인가 그랬음..초딩이..
아직도 기억남 중대초등학교
맨날 1등만하다가 12등하고 충격먹어서 바로 돌아온 기억이 있음
암튼 그이후로 그냥 학교내에서 달리기 제일 빠른애1 정도로만 살다가
오랜만에 오늘 여의도에서 100미 측정해보니 14.66 나옴
아 세월아
단거리는 신체조건도 타고 나야 돼서 개빡세지
ㄹㅇ 볼트성님 그립읍니다
ㅋㅋ 나도 대회때 스파이크 처음 신어본듯 제일 빠른 마지막 주자로 살다가 나가서 개망신당함 ㅋㅋ 도대회까진 어찌저찌 나갔는데 여자중학생들도 13초 뛰면 입상 안됨ㄷㄷ 훈련으로 제일 증강하기 쉬운게 지구력이고 순발력 민첩같이 파워에 영향 주는 스탯은 타고 나는 거에다가 나이들면 제일 빨리 가라앉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