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하프 마라톤을 뛴 이후 오른쪽 무릎 안쪽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의사 선생님께서는 달리기 때문만은 아니고 여러 운동을 병행하면서 누적된 부담 때문이라고 하셨어요.)
그 뒤로 병원에서 주사 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여러 번 받았고, 3월에는 동마에서 첫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무릎을 오래 굽히거나 앉아있을 때 뻐근함이 느껴졌고, 통증이 심해질 때마다 병원에 가서 계속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달릴 때마다 무릎 통증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5km 정도 두 번 가볍게 뛰어봤는데도 불편함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하마 하프마라톤에 참가했는데, 중간 지점쯤부터 무릎에 힘이 아예 들어가지 않고 도저히 뛸 수 없어서 결국 DNF했습니다… 정말 속상합니다ㅠㅠㅠ
요즘 오른쪽 골반이 틀어진 느낌도 드는데, 이 문제도 무릎 통증과 연관이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달리고 싶은데, 어떻게 교정하고 훈련을 이어가야 할까요?
참고로 다른 운동은 크로스핏을 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걍 왠만한 운동 다 쉬시면서 재활에 집중하시는게 ㄷ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