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하마는 PB 세울 생각 없이 순수하게 재밌게 즐겨보자 해서 나갔는데
주로에 사람들 진짜 많더라
보이는 손바닥마다 다 하이파이브 쳐주고
보이는 카메라마다 다 제스쳐 취해주고 (사진 많이 찍혔을듯)
동굴 EDM에 신나서 소리지르고
급수대에 있던 초코파이랑 바나나도 까먹으면서 달리니까
진짜 재밌더라
항상 PB 신경쓰고 빡런하면 사회에 불만 가득한놈처럼 앞만 보고 달리고
주변 풍경도 안보이고 앞에 길막도 짜증나고 했는데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재미있는 달리기 하고 온거같다
왜 우리나라 대회들은 외국같은 분위기가 안나냐 이상하다 했는데 문제는 대회가 아니라 나였음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특히 힘내요!! 멋있어요!! 하면서 있는 힘껏 하이파이브 쳐준 여고생쟝....잊지못해..
결론은 이쁜 여고생
이쁘다고는 안했음..
나도 한번쯤은 꼭 해봐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