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제일 크고 기대를 많이 했던 대회다
직전까지 부상으로 대회를 뛸수있나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도 다리가 아프지 않았다!!
제출 기록이 저조한데 A를 배정받아서 초반부터 500으로 밀었는데 심박이 170을 넘어가버렸.. 처음부터 이런 높은 심박으로 뛰어본 적이 없어서 당황
500이 현재 나의 한계 페이스인것같다 ㅋㅋ
어린 시절 20여년을 나고 자란 동네 마포를 지나가며 벅참을 느낄줄 알았는데 숨이 차서 느낄 새도 없이 지나갔다ㅠㅠ

이번 대회도 역시나 17km부터 다리가 잠겼고 마지막 4km는 후회하지 말자는 말을 되새기며 달렸던것 같다.
응원 나와준 친구들 응원을 받아 막판에 10초정도 힘을 내고 골인 이후에는 아쉬워할것도 없이 기진맥진

그래도 지난주 25km 훈련이 도움이 됐는지 개인 pb 달성!!
또 고무적인건 그동안 대회는 끝나고 다리가 너무 아팠는데 이번에는 아프지가 않았다 강해지고 있다는 증거?

오늘 대회 뛰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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