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보니 왜 강남에서는 도심통제 대회 안 여냐고 하는데,
나도 그게 좀 아쉽기는 함.
그러나 대회를 연다면 기록 포기하고 달려야 할 구간이 된다.
근데, 대다수가 '강남' 이라고 인식하는 지역 중 핵심부인 강남구의 경우
서울 중심부에 비해 최근에 조성된 나름 계획 도시 인지라 도로망이 반듯반듯 한 대신
평탄화가 되어 있지 않고 지형을 살려 건물들을 올려 놔서
지형이 아주 올록볼록 하다.
그래서 요즘 남산 북측순환로에 크루들이 몰려서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새벽시간에 통행 차량 적을 때(매연 최소화) 신호 대기 걸리는 건 인터벌 한다 치면서 업&다운힐 훈련 하고자 한다면
차라리 강남 일대를 뛰는 건 어떨까 추천해 본다.
개인적으로는 공기 질은 매연으로 인해 보장할 수 없다만, 새벽에 달리고 싶으면 저게 어떨까 함.
예전에 코로나로 자전거가 유행일 때 자전거 타고 한 번씩 반포에서 테헤란로에 있는 회사까지 출퇴근 왔다갔다 했는데
업힐 구간들 때문에 차라리 한강으로 나가서 고수부지 자전거도로 타고 돌아서 갔던 기억이 나네.
나중에 아래 지도에 표시한 구역 경계와 내부 가로지는 도로들은 보도 자체도 자전거도 같이 다녀도 될 정도로(겸용이더라)
넓으니까 달리는 데 불편하지 않을거임. 참고만 하고 반박이나 비추는 개인취향으로 인정함.
알고 보면 강남구의 땅은 그렇게 좋은 땅이 아님 그냥 투기로 만들어진 신도시 투기 지역존일뿐 -
저구간 통제하고 마라톤 열려면 하계올림픽정도는 되야함 - dc App
선릉역에서 역삼역으로 이어지는 업힐 상상하니 어질어질하다~ 하지만 반대면 신나게 내려가겠지~ - dc App
테북 강남구청 인근은 옛날 과수원이었다 함. 구릉지대여서 물난리는 별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