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매일 점심 때 가는 트랙으로 후딱 밥먹고 갔는데
이게 왠 걸 대학생들 체육대회 같은거 하는 날이었나 봄
아직 시작한 것도 아닌 것 같고 뭔가 애매해서 일단 뛰었는데
점점 사람 많아지고 막 축구경기 시작 할 분위기에 호다닥 도망나왔다ㅜ
이미 뛰기 시작했는데 헬스장으로 돌아가서 웨이트 할까 고민 백번쯤 하다가
그냥 발길 가는대로 쪼매만 더 뛰고 들어가자 싶어서 무작정 직진해보고
밑에 천변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후다닥 웨이트까지 끝내고
사무실 복귀 했움.
원래 트랙 돌 때는 그늘 하나도 없어서 매일매일이 태닝주 느낌이었는데
간만에 로드 뛰니까 가로수 그늘이 그렇게 고맙다는걸 느꼈음 ㅋㅋㅋ
그늘에서 뛰니까 아직 선선하니 뛸만하고 좋네
신호등 때문에 멈추는 건 좀 찝찝하긴한데
내일은 월말 마감이라서 뛸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라도 운동하고 온 거에 만족중이야
마무리는 요새 열심히 쭙쭙하고있는 한약사진으로 마무리
점심시간 틈새런 추
한여름에도 그늘 있으면 그나마 뛸만은 한데 햇볕 아래선 진짜진짜 못뛰겠더라;;; 그늘 진짜 소중함 9월에 풀마 뛰는 사람들은 진짜 대단;;; - dc App
코스 다양하게 뛸 수 있었으니까 오히려 좋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