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초반 광화문쪽에서 많은 응원을 받은 뒤 대교를 지나 여의도 진입하면 살짝 지루한 구간 시작 그러다가 작은 터널 지나 큰 터널에 들어가면 들리는 노래 신나게 듣다가 터널을 지나면 살짝 오르막 시작 다시 대교를 건넌 후..
작년에도 뛰어서 버스킹곡이 바뀌었을까 했는데 역 근처에서 봄봄봄이 들리자 웃음이 나옴ㅋㅋㅋㅋ 그리고 마포구청인가 그쯤에서 시위하는걸 보니 참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잠깐 들었고 상암경기장이 보이자 작년처럼 퍼져서 속도 낮추는 행위는 하고 싶지 않아서 마음 단단히 준비하고 가니 생각보다 버틸만한듯함
20키로 지점부터 슬슬 속도 올리고 몇백미터 남았을 때 지르기 시작
부상때문에 제 컨디션은 아니지만 현재 내가 낼 수 있는 역량대로 달린듯 해서 기분은 좋았다
그래도 부상나아서 작년 하반기처럼 pb갱신하고 싶다...
이게 내가 그렸던 이상적인 그림인데 탐욕때문에 ㅠㅠ 계획대로 잘 끌고간 레이스 개추!! - 뛰뛰
마지막 질주가 가능하구나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