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사실 런붕이들이 내 근황에 대해 전혀 궁금해하진 않겠지만....

음........ 사실 오른손 부상을 당한 이 후로도 달리기를 쉬지는 않았음....;;

오른손은 팔치기를 안했고, 그래서 그런가 중심이 무너져서 오른쪽 무릎

장경인대도 아프더라. //

그래서 주로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많이 뛰었는데, 어느 날 70후반 어르신이

며칠간 유심히 보시고는 두 시간씩 어떻게 그렇게 매일 뛰냐고 하시더라.

자기는 나이 들어서 그렇게 못 뛴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내가 "황영조

선수가 그러는데, 70에도 기록 낼 수 있는 게 마라톤이라 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르신도 천천히 한번 뛰어보겠다고 하심. //

암튼 4월은 진짜 다사다난했다. 생애 첫 풀코스 대회도 나가고, 손 부상도

당하고... 그래도 달리기는 내려놓지 못했다.. //

의사쌤은 상처부위에 염증도 없고 많이 좋아져서 다음 주에 실밥 풀자더라.

그리고 반깁스에 찍찍이로 되어있어 탈부착이 가능하고 씻을 때만 빼고

있고 매일 소독이랑 드레싱 하고 있음. //

5월에는 진짜 부상 없이 달리자. 아자아자 화이팅!!

ps.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