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 달리기 시작한지 어언 8개월...
그동안 최장 10k만 했는데 이번대회를계기로 실력을 향상시키기로 굳게 다짐함
그리고 오늘
부랄이 떨어지는한이 있어도 2시간을 찍겠다는 각오로
자칫하면 여성부 마라토너가 될수도 있겠다는 공포감을 안고 런닝머신 시작
기본값은 이렇게 잡았음요
1. 케이던스는 170이상을유지한다
2. 심박은 135~145 를 유지한다
3. 2시간을 꼭 채운다
12k를 넘어가는순간 그동안 몰랐던 일이벌어짐
달리는도중 자꾸 발이 아팟다 말았다하고
무릎근육은 지이이잉 계속 알생긴거마냥 데미지가 쌓여감
아.. 지금까지 내가했던 달리기는 단거리경주였구나..
아파야 운동이구나 라는걸 새롭게 알게됨..
그리고 생각보다 러닝은 지루한 운동이구나 러너들은 변태들 천지구나.. 라고 별의별생각이 다들음
달리다가 앞에 거울을 봤는데
이게 진짜 이시대를 이끌어가는 청년의 모습? 이딴게?...
라는 생각도 들다가
2시간을 10분 앞두고는 갑자기 아무것도 아프지않게됨
이 강아지 표정대로 더이상 아무것도 두렵지않은 무생각의 상태로 완료
2시간을 채우고 가민 첫경험 뱃지를 받으며
뿌듯한 상태로 지금 뿌직 글싸는중...
윗몸일으키기 몇번하고 편의점가서 먹을것좀 사다가 저녁먹어야지...
앞으로도 러닝관련 많이 신세 지겠습니다 형님들
꾸ㅡ벅
- dc official App
트레드밀에서 채운거부터가 .. 대단해!!
다음번엔 고통이 반의 반으로 줄어들어요 :)
밖에서뛰자
트레드밀에서??ㄷㄷㄷㄷ 고생하셨어요..... - dc App
트레드밀 2시간주ㄷㄷ 수고하셨습니다!!!
런순이 한명 늘어날수 있었는데 까비ㅋ
시간과 정신의 방 2시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