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한양도성길 21.9k를 뛰러 가
누가 트런 25k는 풀코스와 비슷한 난이도라길래 덜컥 겁 집어먹고 대회 준비하듯이 몸풀기 러닝 뛰고 왔어

사실 내 하프 페이스+30초 정도라 조깅치고 오버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심박이 별로 안 오르더라

아마 스타트를 내리막으로 신나게 달려서,
그리고 중간중간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면서 쉬어서였을 듯


서울은 오전10시까지 보슬비 내린다는데,
대회용으로 사둔 일회용 우비 하나 가져 가야겠다.

무조건 계단 오를 때는 걷고, 능선 뛸 때는 조깅으로, 내리막은 적당히 지하철 계단 내려오는 속도로 촙촙촙 뛰어서 완주하려고.

4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코스를 너무 얕본 것 같아서 휴식시간 포함 4시간30분으로 좀 여유있게 가봐야겠다.


광화문 근처에 맛집 있음 추천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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